삼시세끼

엄마들에게 제일 무서운 단어라고 한다.
독립해서 혼자 산지 2개월이 좀 넘다보니 해 먹는 것도 없으면서 머 먹을 건지 고민되고 입맛도 없고 큰 일났다.
뭐를 먹었는지 가끔 기억날 때 마다 올려 봐야 겠다. 
고민될 때 참고하게..

<국, 찌개>
계란국
소고기 무국(맑은, 얼큰)
김치콩나물오징어국
된장국
콩나물국
감자국

김치참치찌개
우거지찌개
건새우고추장찌개

<일품요리??>
김치계란볶음밥
참치비빔밥

<밥>
콩나물밥

<채소반찬>
무생채
오이생채

애호박지짐
두부지짐


<육류반찬>
달걀장조림

by 정재 | 2008/08/06 18:48 | 의식주 해결하기 | 트랙백 | 덧글(0)

음식물 쓰레기 구분법

http://bbs1.miznet.daum.net/griffin/do/miztalk/sensetoc/living/household/read?bbsId=00043&articleId=31399

1 생선뼈- 뼈에 생선살이 너무 많이 붙어 있을 경우에는 음식물 쓰레기로 배출해도 된다. 하지만 엄연히 생선뼈는 일반 쓰레기.
2 달걀 껍질 - 모든 알 껍질은 일반 쓰레기. 석회질이 포함되어 있어 양질의 사료·퇴비를 생산하는 데 적절치 않다.
3 상한 음식물 - 되도록 상하기 전에 버려야 하지만, 그래도 음식물 쓰레기로 분류됨.
4 미역 - 예전에는 짠기가 남아 있는 미역이나 절인 무, 배추의 경우에도 음식물 쓰레기로 버리면 안 된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요즘엔 퇴비화 시설에서 모든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음식물 쓰레기로 분류된다.
5 꽃 등 식물 - 음식 조리 과정 중에 생겨난 것들만 음식물 쓰레기다. 그러므로 동물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도 일반 쓰레기인 것.
6 조개 껍질 - 조개, 홍합, 소라, 새우, 게, 가재 등 딱딱한 패류 껍질은 딱 봐도 일반 쓰레기.
7 호두, 밤, 땅콩 껍질 -호두·밤·땅콩·도토리·코코넛·파인애플 등의 딱딱한 껍데기는 분쇄 시설을 고장나게 하는 원인이다. 딱딱한 껍질은 어떤 것이든 일반 쓰레기.
8 과자 부스러기 - 아이들이 흘린 것을 청소하면서 나온 양일 경우엔 일반 쓰레기에 섞어도 무방.
9 복숭아, 감 등의 씨 - 딱딱한 과일 씨앗은 일반 쓰레기. 과일 껍질은 아주 잘 말랐어도 음식물 쓰레기. 감 꼭지는 딱딱하니까 일반쓰레기.
10 흙 묻은 대파 뿌리 - 쪽파, 미나리, 대파 등 흙이 묻어 있는 경우라면 일반 쓰레기로 분류된다. 흙을 씻어내면 음식물 쓰레기.
11 녹차 티백 - 그냥 찌꺼기는 음식물 쓰레기로 분류해도 되지만 티백으로 포장된 제품은 일반 쓰레기.
12 소뼈 - 소, 돼지, 닭의 털이나 뼈다귀는 무조건 일반 쓰레기다.
13 고추씨 - 양이 많을 경우에는 일반 쓰레기다. 일반 가정에서 약간 나오는 정도는 음식물 쓰레기에 버려도 무방.
14 양파·마늘·생강 껍질 - 이러한 섬유질은 가축의 소화율을 떨어뜨린다고 한다. 사료화에 적합하지 않으므로 일반 쓰레기. 딱딱한 옥수수대나 마늘대 등도 마찬가지.

by 정재 | 2008/06/06 11:58 | 의식주 해결하기 | 트랙백 | 덧글(0)

길담서원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802181733185&code=960100

3호선 경복궁역에서 내려 2번 출구로 나가면 자하문으로 향하는 큰 길이 나타난다. 그 길을 따라 걷다보면 왼쪽에 인왕산, 정면에 북악산이 보인다. 이따금 지나는 곳이라 새로울 것도 없지만 이날 따라 저 산들의 나이는 얼마나 됐을까 궁금해진다. 그렇게 200~300쯤 걸었을까. 우리은행 주차장을 끼고 왼쪽으로 들어가는 작은 길. 그 ‘길’ 끝은 옛 서울의 모습을 간직한 한옥집 ‘담’으로 막혀 있다. 통인동 155번지. 이곳이 바로 책방 ‘길담서원’이 터를 잡은 곳이다.

연구공간 ‘수유+너머’의 고미숙 선생의 ‘아무도 기획하지 않은 자유’ ‘호모 쿵푸스’ 같이, 공부에 대해 쓴 책들도 아주 재미있게 읽었고요, 부산의 ‘인디고서원’에서 매달 추천하는 책들도 봤습니다.

시내 갈 때 들러 봐야겠다.

by 정재 | 2008/02/19 22:45 | 트랙백 | 덧글(0)

약소국에게 자원은 저주...

시사인 3호 [미얀마 군인이 곧 우리 자신인 것을] 문정우 편집국장
http://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8

약소국이나 소수민족에게 풍부한 지하자원은 은혜라기보다는 저주이다.

석유나 다이아몬드 같은 노다지가 나는 약소국에서는 거의 예외 없이 외세와 결탁한 군부가 기승을 부린다. 외세와 군부는 더없이 좋은 파트너이다. 부패한 군부는 눈먼 돈이 필요하고, 이권만을 노린 외세는 환경 같은 것은 아랑곳하지 않는 융통성이 간절하다.  결국 산하는 형편없이 오염되고 파괴되며, 일반 국민은 혜택받은 땅에서 극도로 가난하게 살아가는 모순을 연출한다.

인도네시아에게서 독립하기 위해 몇 십년간 투쟁하고 있는 웨스트 뉴기니에 관한 기사도 읽었다. 자기네 국기를 걸었다는 이유로 10년형이라니 정말 너무하다 싶었다. 인도네시아가 웨스트 뉴기니의 독립을 막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풍부한 자원이라고 한다.

우리나라는 자원도 없고 정말 인간 몸뚱이밖에 없어서 갑갑하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경쟁이 치열하고 다들 쫓기듯 사는 이유가 그 때문이 아닐까 아쉬워했었는데.. 이런 글을 읽으면 우리나라에 자원이 없는 것이 천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by 정재 | 2008/02/13 19:10 | 담아두기 | 트랙백 | 덧글(0)

좌파, 우파

시사인 10호 [잃어버린 10년이라고?] 이정우 경북대 교수
http://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6


광복 후 집권 극우파 세력이 집요하게 좌파 사냥에 나서서 좌파를 전멸시키다시피 했기 때문에 우리 국민은 좌파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 좌파란 무엇인가? 인간은 이타심에 기초하고 있다고 보고, 스스로 이타적이 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좌파다. 우파란 무엇인가? 인간은 이기적 존재라고 믿고, 따라서 스스로 자연스럽게 이기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이 우파다. 우파는 자신과 자기 가족의 이익과 안락에 주로 관심이 있고 남의 고통에 대해서는 눈을 감지만, 좌파는 이웃과 이 세상의 약자에 대한 연민과 정의감이 있다.

나는 좌파 우파를 나누는 기준이 무엇인지 잘 모른다. 생각해 볼만한 정의라서 흔적을 남긴다.

by 정재 | 2008/02/13 10:58 | 담아두기 | 트랙백 | 덧글(0)

지식인

시사인 11호 [‘지식인의 시대’는 종언을 고했는가] 이현우 문화 평론가 
http://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56


장  폴 사르트르 : 지식인이란 자신과 무관한 일에 쓸데없이 참견하는 사람

지식인은 ‘실천적 지식을 가진 전문가’이지만 이런 전문가가 모두 지식인이 되는 건 아니다. 즉 그러한 전문가가 되는 것은 지식인의 필요 조건이지만 충분 조건은 아니다. 지배 계급은 ‘실천적 지식을 가진 전문가’에게 두 가지 역할을 가르치고 강요한다. 하나는 지배적 헤게모니의 봉사자의 역할이고, 상부 구조의 관리자 역할이 다른 하나다. 즉, 이들에게는 지배 계급의 가치관을 전파하면서 그와 대립되는 가치관은 타파하는 기능이 부과되는 것이다. 지식인이란 이러한 예속적·기생적 상황에서 탈피하여 ‘숙주’로서의 지배계급에 반기를 들고 저항할 때 탄생한다. 알다시피, 이러한 반항의 신화적 형상이 프로메테우스이며, 지식인의 시대는 그러한 프로메테우스들의 시대였다. 

‘지식 계급’은 ‘지식층’으로 용해되고, ‘지식층’은 또 자연스레 사회 ‘지도층’으로 편입된다. 이것은 애도할 만한 일일까? 그나마 아직은 ‘양심 고백’과 ‘지지 선언’이라는 이름으로 남아 있는 지식인 시대의 흔적을 다행스러워해야 할까?

◈ 김용규님 [알도와 떠도는 사원] 저자 후기
지식인이란 인류 보편적 가치를 인식하고 그것을 수호하며 사회에 구현하려는 의무를 스스로에게 부여하는 자이다....
지식인이 되기 위한 첫걸음은 '보편적 주제'에 대한 관심으로부터 시작한다. '보편적 주제'란 고대로부터 오늘날까지 인류의 삶에 부단히 문제시되어 온 문제들이다. 예컨데 자연과 인간, 자유와 평등, 개인과 사회, 진리와 거짓, 선과 악,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이기주의와 이타주의, 사랑과 희생, 행복과 가치, 삶과 죽음의 문제 등은 고대의 문제이자 오늘의 문제이며, 우리 모두가 함게 당면하고 있는 보편적 문제인 것이다. ◈

지식인이란 어떤 존재인가? 경향신문을 통해 관심을 가지게 된 주제이다. 1980년대 어린 내가 잘 알지는 못 했지만 사회에 지식인이라는 존재가 있다는 것을 느꼈었다. 지금은 폴리페서의 활약이 더 많이 보인다. 최근 대운하 반대 서명을 하고 있는 교수들의 모습은 지식인의 사례가 될 듯한데.. 지켜보고 있다. 

by 정재 | 2008/02/11 19:33 | 담아두기 | 트랙백 | 덧글(0)

동지가 지났다

동지는 작은 설이라고도 하고 한 해의 시작이라고도 한다.

얼핏 기억이 나는 바로는 음극생양하는 양의 시작이라고 했던 것 같다.

어젯밤 어머니와 희망이 가득한 새해를 맞이하자는 의미에서 맥주 한 잔 마셨다.(술친구도 한다고 매우 기뻐하셨다.)

그래서일까 잠이 들었다가 13년간 잘못된 신호를 보냈으니 이제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볼까 하는 생각이 들며 잠이 깨었다.

하고 싶다. 잘할 수 있다. 신호를 보내자.

by 정재 | 2007/12/23 04:22 | 낙서장 | 트랙백 | 덧글(1)

하루에 충실하자 그리고 시간 관리를 잘하자

좋은 일이든 궂은 일이든 어제 일은 말끔히 잊어라. 그래야 아침마다 참된 새 날을 맞이할 수 있다. <김정산>

시간 관리를 잘 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 지난 일을 마음에 두지 말고 오늘 해야할 일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뉴스> 

포털 메인에 이지선 씨 인터뷰 기사가 떴다. 이름은 이 번에 처음 기억하게 되었지만 예뻤던 여대생이 교통사고로 화상을 입었다더라 하는 이야기는 어렴풋이 전에 들었던 기억이 난다.
 

인터뷰를 읽으며 이지선 씨는 삶에 관해서 내가 현재 배우고 느끼고 있는 점들에 비추어 볼 때 정말 최선의 선택을 하고, 또 열심히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인터뷰한 기자이다. 얼마나 편안한 인생만을 살아왔기에 한심해 보이는 질문만 그리도 계속 골라가며 던지는 걸까? 자신이 듣고 싶은 말을 못 들었다는 걸까? 아니면 정말 독자의 눈높이를 고려해서 그렇게 질문했으리라고 넘겨짚어서 이해해 주어야 하는 걸까? '얼굴이 안 예쁘게 변했으니 너무 괴롭고, 살아 있을 가치도 없는 것 같고, 죽고 싶어요.'라는 말이 그리도 듣고 싶은 걸까?

그러한 시련이나 변화를 겪을 때 '나'를 '나 그 자체'로 사랑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 당연해 보이는데... 그리고 살아 있는 자체로도 감사하고, 더 좋아 질 것으로 믿으며 감사하고, 현재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열심히 해 나가는 것이 당연해 보이는데... 사고를 당하지 않은 사람(그 중에서 불행하다고 외치는 사람)보다 행복해 보이는 것이 그리 마음에 안 드는 것일까? 아니면 이지선 씨가 계속 불행하게 살아야 한다고 믿는 걸까?


나라면 자살했을 것이라고 말했다는 경우처럼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신의 가치를 다른 이와 비교에서 찾는 일이 정말 많은 것 같다. 남과 다르거나 무엇인가가 부족하면 살 가치가 없고, 죽는 것이 차라리 낫다고 생각하는 믿음이 우리의 머리 속 어딘가에 웅크리고 있기 때문에 불행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진다고 생각한다.

이 기사를 읽으며 남과 비교하면서 불행하다고 느끼고 우울해질 때 '나보다 더 못 한 사람들도 많다'고 비교하며 위안을 찾을 일이 아니라, 어느 누구도 대신하지 못하는 '나'이기 때문에 그 자체를 사랑하고 감사해야 한다는 그런 얘기들이 더 옳다고 믿게 되었다. 생각이 자라고 정리가 잘 되도록 더 많이 공부해야겠다.



by 정재 | 2007/12/08 13:49 | 낙서장 | 트랙백 | 덧글(0)

국가관 (나에게 있어서 국가란 무엇인가?)

국가관 (나에게 있어서 국가란 무엇인가?)


사실 트랙백이 무엇인지도 잘 모르지만 '뭐든지 해 봐야 안다'는 생각으로 일단 트랙백을 걸어 본다.

'국가라는 것이 대체 무엇일까? 그리고 대한민국과 나 사이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해야 할까?' 

가끔 단편적인 생각들만 할 뿐이었는데 어느 정도 동감할 수 있는 잘 정리된 글을 만나서 반가웠다.

소말리아 난민과 우리나라의 가난한 사람들을 국적에 따라 구별하는 것이 아니라 동일한 가치를 지닌 인간으로 바라본다는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쉽게 써내려간 솜씨가 부럽다.

by 정재 | 2007/12/07 21:35 | 담아두기 | 트랙백 | 덧글(0)

신문, 잡지


일동, 매일, 2007.12.7. # 일동, 매일은 경고 두 번이야... (식중독균, GMO). 남양과 파스퇴르는 미검출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712061812451&code=940100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706192030561&code=940601
가능하다면 작은 방 한 칸 정도는 완전히 비워서 '텅 빈 충만'을 통해 내면의 '뜨락'을 가끔씩 돌아볼 수 있는 여유를... <원 철> 2007.12.8. # 가능할 사람이 얼마나 되겠냐 만은... 아무것도 없는 방에서 명상도 하고, 아이들이 책도 보고 그림도 그리고, 이야기도 나누고... 이런 햇빛 잘 드는 공간이 있다면 좋을 것 같다.

일신조산원 서란희 원장 2008 01/01 저서 ‘자연 그대로 아기 낳는 법’ www.becob.co.kr





by 정재 | 2007/12/07 17:04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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